[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업 사육환경 개선 등 정부 주요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조직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농식품부는 새 정부 국정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개 전담팀과 6개 태스크포스(TF)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먼저 사회적경제추진팀과 농정협력팀, 빅데이터팀을 꾸렸다. 농식품부는 농촌정책과에 농정협력팀을 두는 등 기존 과 안에 팀을 설치했다.
새로 생긴 TF는 사육환경 개선 TF·축산물 안전관리 개선 TF·쌀 생산조정제 TF·청년 창업 및 정착지원 TF·국가식품관리개선 TF·식량원조협약 추진 TF 등이다.
김영록 장관은 "이번 조치가 농식품부가 해야 할 일을 더 잘 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살충제 계란'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