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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추석 황금연휴, 평년보다 기온 낮을 듯

기사등록 : 2017-09-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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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낮과 밤 기온차 클 전망
10~11월 강수량 평년보다 적어

[뉴스핌=장봄이 기자] 열흘 간의 추석 황금연휴기간에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전망' 등에 따르면 10월 평균 기온은 평년 기온인 14.3도와 비슷하거나 낮을 전망이다. 특히 추석 연휴인 10월 첫째주는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10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다.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전망이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11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다.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마지막 달엔 대륙 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며,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다. 엘니뇨·라니냐 감시 구역의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다소 낮은 경향을 보이겠다.

<이미지=기상청 제공>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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