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광연 기자] 중국이 북한제재를 결정했다. 정유 공급을 제한하고 북한산 섬유 수입을 금지하기로 했다.
중국 상무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에 따라 북한에 대한 오는 10월 1일부터 정유 공급을 제한한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북한산 섬유 수입도 함께 금지한다는 방침이다.
북한의 오랜 동맹국이자 외교적 보호국인 중국이 본격적인 대북제재에 나서면서 중국의 국제적 입지는 더욱 좁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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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