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연휴 기간 일일 교통통신원으로 나선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추석 연휴 중 하루를 골라 일일 교통통신원 체험을 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추석 교통 상황을 점검하는 컨셉으로 교통통신원을 하루동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연휴 기간 중 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이 관계자는 "특히, 시장 내 청년몰을 방문해서 대화하는 일정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 밖에 추석 연휴에도 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전화를 하는 한편, 지방의 전통마을 한 곳도 방문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6일 인천 종합어시장에서 한가위 맞이 장을 봤다. <사진=청와대> |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