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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돌 한글날] 세종대왕의 한글에 美친 외국인, 백일장 장원은 누구?

기사등록 : 2017-10-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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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외국인 대상 제 26회 한글백일장 개최
한글 창제 뜻·아름다움 알리려 1992년부터 열려
궂은 날씨에도 2300여명 참여 시·수필 솜씨뽐내

[뉴스핌=심하늬·황유미 기자] 한글날(10월 9일)을 기념해 지난 9월 2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글백일장이 열렸습니다.

한글백일장은 지난 1992년부터 연세대 한국어학당이 외국인과 해외동포들에게 한글 창제의 뜻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진행한 행사입니다.

지난 25년간 100여개국에서 온 3만4000여명의 외국인과 해외 동포들이 대회를 통해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6회를 맞이한 이번 백일장에는 2300여명이 참가해 시와 수필로 한글 솜씨를 뽐냈습니다. 백일장의 시부분 주제는 '색', 수필 부분 주제는 '웃음'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작품들이 '색'과 '웃음'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해 장원에 올랐을까요?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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