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이번 달 미국의 주택경기가 예상보다 좋았다. 투자자들은 특히 현재 주택 판매에 대해 낙관했다.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한 주택 건설 현장<사진=블룸버그통신> |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17일(현지시간) 주택시장지수가 68이라고 밝혔다. 이는 금융시장 전문가 평균 전망치이자 9월 수치인 64를 웃돈 결과다.
현재 단독주택판매지수는 75로 9월 70보다 상승해 양호한 주택 경기를 보여줬다. 향후 6개월간 주택판매지수도 9월 73에서 78로 상승했다.
미국의 주택 경기는 역사적으로 낮은 금리와 고용시장 개선에 기대 최근 양호한 모습을 보여왔지만, 주택 재고량 부족에 따른 가격 급등은 주택 거래를 제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