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9월 일본 수출 증가율, 14.1%로 둔화

기사등록 : 2017-10-19 09:2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 이홍규 기자] 지난달 일본의 수출 증가세가 전달보다 둔화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일본 재무성은 지난 9월 일본의 수출액이 1년 전 같은 달보다 14.1% 증가한 6조8110억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증가율은 직전월(8월)의 18.1%보다 완만해진 것으로,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 14.9%도 밑돈 결과다.

같은 달 수입액은 12.0% 증가한 6조1408억엔을 기록했다. 예상치 15.0% 증가에 못 미쳤다.

9월 무역수지는 6702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일본은 4개월 연속 무역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자료=일본 재무성>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