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장애인 직원 40여명의 정규직 채용을 완료했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입사한 장애인 직원 48명 중 42명을 정규직 전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에서 근무 중인 장애인 직원은 지난달 누적 기준으로 중증 43명, 경증 28명, 총 71명이다. 이들은 수도권 16개 지점에서 고객 응대 및 상품 진열, 매장 관리, 고객 상담실, 문화센터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다음달 장애인 직원에 대한 추가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국가에서 정한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충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이랜드리테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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