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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면세점에 200억원 출자 "안정적 운영"

기사등록 : 2017-11-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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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에라 기자] 현대백화점이 계열사 현대백화점면세점에 200억원을 출자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출자 일자는 내달 6일이다. 이에 따라 총 출자 금액은 400억원으로 늘었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연말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점에 시내면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안정적인 면세점 사업을 위한 추가자금을 조달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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