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윤애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13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정우택 자유한국당,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등 여야 3당 원내대표와 주례회동을 하고, 내년도 예산안 등 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동은 바른정당의 원내 교섭단체 지위 상실로 4당체제에서 3당 체제로 재편된 이후 첫 회동이다.
이 자리에서는 2018년도 예산안 및 정기국회 쟁점법안 심사 방안에 대한 여야 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처리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오후 국회의장-4당 원내대표 회동에서는 모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왼쪽부터)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세균 의장,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