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삼성중공업이 2017년과 2018년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급락세다.
6일 삼성중공업은 전일 보다 24.13%(3040원) 내린 956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중공업우도 5.59%(2600원) 떨어진 4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2017년과 2018년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각각 4900억원, 240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일반공모 방식으로 1조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