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홍규 기자] 휴일인 7일도 전날과 마찬가지로 평년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지속돼 큰 추위는 없겠다.

<자료=케이웨더>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춘천은 3℃, 대전은 5℃, 광주와 대구는 6℃, 부산과 강릉은 10℃까지 오르겠다.

하늘은 점차 흐려져 늦은 오후에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기온이 낮은 중부 지방은 주로 눈이 내리겠다.

강원 영서남부와 충청에 1~3cm, 수도권과 경북 지방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의 강수량은 5mm내외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환경부 기준) 수준이다. WHO 권고 기준으로는 전국 '한때 나쁨'을 기록할 전망이다.

8일 밤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한 대기를 해소시켜줄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