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미리 기자] 최성원 광동제약 부회장은 올해 내실있는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8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최성원 부회장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신년 워크숍에서 임직원들에게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성장동력이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한 올해 광동제약 경영방침은 ‘내실 있는 성장기반 구축’이다. 지난해 정도경영과 핵심가치 확립을 경영방침으로 세운 데 이어 올해는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성장기반을 구축함으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부전략은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성장동력 기반 확보, 정도경영 및 핵심가치 경영 지속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영관리를 강화하고 질적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 확대, 제도 혁신 등을 지속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최성원 부회장은 “지난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성원 광동제약 부회장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열린 신년 워크숍에서 올해 경영방침이 '내실있는 성장기반 구축'이라고 밝히고 있다. <사진=광동제약> |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