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지현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간담회와 관련, 논평을 통해 “‘평범한 삶이 더 좋아지는 한 해 만들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다짐이 실질적으로 구현돼 평범한 소상공인들을 포함한 국민들의 국리민복(國利民福)이 한층 증진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소상공인연합회> |
연합회는 “가계소득을 높여 소득주도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문 대통령의 최저임금 정책과 관련한 의지대로 이와 관련한 소상공인 지원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돼 최저임금 인상의 후과를 감내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체감 경기가 되살아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연합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경제정책의 ‘사회적 대타협’에 소상공인들의 입장이 올곧게 반영될 수 있는 정책 환경 변화를 정부당국에 주문했다.
연합회는 “문 대통령이 밝힌 ‘혁신성장’과 ‘공정경제’의 성과가 소상공인들에게까지 제대로 돌아갈 수 있는 ‘경제 선순환’의 효과가 발현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강조한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만드는 일’에 소상공인연합회도 ‘소상공인 정책 허브’ 본연의 역할을 통해 ‘평범한 소상공인들의 삶’이 더욱 나아지는 한해가 되도록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gee10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