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세훈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5일 "개헌은 국가의 체질을 바꾸는 중대한 결단"이라며 "대통령이 결정해서는 안 되고, 대통령이 개헌으로 권력을 좌지우지하려 해서도 안 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의원 및 당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 대통령 관제개헌 저지 국민개헌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뉴시스> |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앞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관제개헌 저지 국민개헌 선포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 원내대표를 비롯해 홍문표·나경원·김영우·이명수·김선동·박덕흠·김승희·김정재·김종석·곽상도·주광덕·송석준·안상수·이만희·이은권·임이자·윤종필·윤재옥·조훈현·정태옥·신보라 등 국회의원과 광역 지방자치단체 의원 및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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