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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공장 분위기' 인조 대리석 출시

기사등록 : 2018-01-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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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사용 어려운 곳에 대안으로 적용할 수 있어"

[뉴스핌=심지혜 기자] LG하우시스가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인조대리석을 새롭게 출시했다.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는 공장 분위기를 내는 인테리어를 의미한다. 

LG하우시스는 콘크리트에서 디자인을 차용한 인조대리석 신제품 ‘하이막스(HI-MACS)-콘크리트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시멘트 디자인을 차용한 인조대리석을 출시했다. <사진=LG하우시스>

‘하이막스-콘크리트 컬렉션’은 인조대리석이지만 마치 콘크리트 같은 느낌을 준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싶지만 콘크리트 시공이 불가능한 곳에 사용하기 좋다. 

물이 흡수되지 않고 열성형으로 이음새 없이 원하는 형태를 표현할 수도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방가구 상판이나 세면대, 상공간의 데스크 뿐만 아니라 건물 벽마감재로도 사용 가능하다. 

어반(Urban), 스틸(Steel), 시크(Chic), 셰도우(Shadow), 에보니(Ebony) 총 5가지로 스타일로 출시, 실제 콘크리트 대비 색감과 패턴이 다양하다. 

강신우 LG하우시스 표면소재사업부장(전무)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혁신적인 디자인의 인조대리석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인조대리석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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