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형곤 기자]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가상화폐 열풍, 정부대책의 한계와 올바른 대응방안' 정책 토론회에 참석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축사하고 있다.
안 대표는 "법무부가 가상화폐 거래를 사실상 투기·도박으로 보고, 가상화폐 거래금지 특별법 제정과 거래소 폐쇄라는 극약처방을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탓에 거래가가 폭락하고, 거래소 관련 회사 주가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는 등 그야말로 시장에 커다란 충격과 혼란을 안겼다"고 문재인 정부 대응을 비판했다.
[뉴스핌 Newspim] 홍형곤 기자 (honghg09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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