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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차이나, 소프트뱅크 등에서 5000만弗 투자유치

기사등록 : 2018-01-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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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카메라 서비스 확대 및 기술협력 강화 계획

[뉴스핌=이윤애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 자회사 스노우의 중국법인인 스노우차이나가 중국 투자회사 세콰이어캐피탈차이나와 일본 소프트뱅크에서 5000만달러(약 536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두 회사는 이번 투자로 스노우차이나의 지분 20%를 보유하게 됐으며, 스노우는 지분 80%를 유지한다. 

<사진=네이버 스노우>

23일 네이버 관계자는 "최근 인공지능(AI) 카메라 기술에 집중하고 있고, 이번 투자유치는 관련 기술을 위한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증강현실(AR) 카메라 서비스 확대와 기술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노우는 카메라 기반 AR 앱으로, 2015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수가 2억건을 넘었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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