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문 대통령, 밀양 화재 현장 방문…유가족 위로

기사등록 : 2018-01-27 12:3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정경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경남 밀양 화재 현장을 방문해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11시 밀양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11시 40분쯤 화재 현장인 밀양 세종병원을 방문해 밀양소방서장과 밀양시장으로부터 화재 수습 상황과 사후 조치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앞서 지난 26일 오전 밀양 세종병원에서 불이 나 37명이 사망하고 151명이 부상을 입었다.

문 대통령은 화재 발생 소식에 전날 긴급 수석·보좌관회의를 소집, "추가 사망자 발생 최소화와 인명·재산 피해 조기 수습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청와대>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