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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유로존 제조업 PMI 59.6…잠정치와 동일

기사등록 : 2018-02-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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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 보다는 하락…"경기 회복 모멘텀은 여전"

[뉴스핌=최원진 기자] 지난 1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제조업 경기 확장세가 전달보다 둔화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 회복 모멘텀은 여전하다는 평가다.

1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은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가 잠정치와 동일한 59.6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997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한 달전 60.6보다는 하락했다.

IHS마킷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비지니스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의 제조업 호황은 1월에도 최고조인 상태로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유로화<사진=블룸버그>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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