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은빈 기자] 이번 달 일본의 무역수지가 8개월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수출이 수입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적자 폭은 줄어들었다.
<자료=일본 재무성> |
7일 일본 재무성은 1월 수출액 잠정치(1~20일)가 3조4246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4조5026억엔으로 1년 전보다 5.1% 증가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1월 무역수지는 1조780억엔 적자로, 8개월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