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김정은 정권을 압박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맥매스터 보좌관은 독일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해 국제 사회에 더 많은 대북 압박을 주문했다.

그는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언급하면서 "우리는 이 잔인한 독재 정권이 지구상에서 가장 파괴적인 무기로 세계를 위협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김정은 정권을 압박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사진=블룸버그통신>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