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경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2일 11시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적자원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역량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중기중앙회와 산업인력공단이 22일 중소기업 역량 강화에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중기중앙회>

협약사항에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콘텐츠 개발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 ▲외국인 근로자 고용지원 ▲국가기술표준 및 능력평가 직종별 현장전문가정보 공유 및 활용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 기관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해 협약내용이 계획대로 이행되도록 노사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오늘 협약으로 양 기관이 축적한 지혜와 힘을 모아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는 시발점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민경하 기자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