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욱 기자] 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제주시 연동에 330실 규모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26일 대보건설에 따르면 다음달 제주시 연동 일원에 들어서는 '연동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연동 하우스디 어반' 조감도 <사진=대보건설> |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지상 17층 전용 27~39㎡ 총 330실 규모다. 지하층에 주차장이 조성되고 지상 1~2층에 연면적 2238㎡ 규모의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3층부터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제주국제공항이 가깝고 이마트, 롯데마트를 비롯한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2만2800㎡ 규모의 삼무공원 이용도 편리하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2019년)와 '오라관광단지'(2021년) 조성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지난 2016년 기준 제주도 1인 가구는 6만2841가구로 전년(5만8446가구) 보다 7.52% 증가했다.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수치로 소형 오피스텔 전망도 밝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연동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풍부한 배후수요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며 "앞으로 예정돼 있는 개발호재가 많아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노형동 3797-7에 다음달 9일 개관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