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세준 기자 ] 순직 소방관 유가족 위로금과 중증 질병을 앓고 있는 전현직 소방관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한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이하 소방동우회)는 이같은 내용의 2018 영웅마라톤대회를 4월 8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5km가족걷기 등의 종목으로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종목체험, 심폐소생술 등 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화재안전 사진전도 열린다.

경품으로는 정수기, LG스타일러, LG무선청소기, 무료항공권 등을 준다.

김철종 소방동우회장은 "참가자들에게 주는 선물도 다양하게 준비하였으니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여해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가 주최하고 유디치과협회가 협찬한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