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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프리미엄 '시그니처', 밀라노서도 눈독

기사등록 : 2018-02-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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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유명 건축가, 디자이너의 호평 이어져
LG전자, 'LG 시그니처' 통한 유럽 프리미엄 마케팅 강화

[뉴스핌=양태훈 기자] LG전자의 초프리미엄 제품군인 'LG 시그니처'가 유럽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LG전자는 자사의 LG 시그니처 제품군(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등)을 전시한 이태리 밀라노 두리니 거리의 'LG 시그니처 갤러리'에 약 70만 명(누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LG 시그니처 갤러리는 LG 시그니처 제품을 블랙앤화이트 인테리어와 조합해 작품으로 연출한 공간이다.

LG전자는 지난해 LG 시그니처를 앞세워 이태리에서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명품가구 매장들이 입점해있는 두리니 거리에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마련, 현지 건축가와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하는 등 활발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벌여왔다.

그 결과 LG 시그니처는 유럽의 유명 디자이너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태리 밀라노 두리니 거리에 위치한 ‘LG 시그니처 갤러리’. <사진=LG전자>

독일의 유명 건축가 하디 테헤라니는 "좋은 디자인은 실용적이고 편안해야 하는데 LG 시그니처의 디자인은 이를 모두 갖췄다"고 호평, 영국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애슐리 힉스는 "이상적인 홈 인테리어가 추구하는 요소인 개성, 매력, 편안함 그리고 아름다움을 갖춘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를 통한 차별화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창희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상무)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LG 시그니처의 압도적인 성능과 정제된 디자인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양태훈 기자 (fla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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