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욱 기자]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5개월째 증가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5만9104가구로 전달(5만7330가구) 대비 3.1% 늘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8월 5만3130가구를 기록한 이후 5개월 째 증가하고 있다.
준공후 미분양은 1만2058가구로 전달(1만1720가구) 대비 2.9% 늘었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9848가구로 전달(1만387가구) 대비 5.2% 줄었다. 지방은 4만9256가구로 전달(4만6943가구) 대비 4.9% 증가했다.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달(5702가구) 대비 52가구 감소한 5650가구, 85㎡ 이하는 전달(5만1628가구) 대비 1826가구 증가한 5만3454가구다.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나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