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지현 기자] 지난 1월 일본의 광공업 생산이 4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28일 경제산업성은 1월 광공업 생산이 전달보다 6.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니혼게이자이신문 퀵(QUICK)에서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4.0% 감소를 밑도는 결과다.
하위 항목 중 같은 달 출하지수는 5.6% 하락하고, 재고지수는 0.6%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재고율지수는 3.0% 상승했다.
함께 발표된 제조업 생산 예측 조사에서는 2월에 9.0% 증가한 뒤, 3월에는 2.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자료=경제산업성> |
[뉴스핌Newspim] 민지현 기자(jihyeonm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