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아영 기자] LG전자가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선수와 코칭스태프를 포함한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에 3억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LG전자는 지난달 28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LG 서울역 빌딩에서 격려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윤성빈 선수는 “LG전자의 꾸준한 지원과 관심 덕분에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달 28일 서울시 중구 LG 서울역빌딩에서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3억원을 전달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2015년부터 윤성빈 선수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을 공식 후원해오고 있다.

2016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하며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에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힘든 훈련 과정을 이겨내고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윤성빈 선수의 열정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윤성빈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스켈레톤이 대한민국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아영 기자 (likey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