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4200만원대로 책정됐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날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3.3㎡당 4243만원으로 분양 보증을 승인 받았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보유한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를 현대건설과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매입해 재건축하는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이달 초 분양될 예정이다.
주관사인 현대건설은 강남구청과 협의를 거쳐서 최종 분양가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의 예상 분양가는 3.3㎡당 평균 4100만∼4200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 강남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