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나은경 기자] 한 해 동안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창출한 경영성과 우수사례를 담은 책자가 나왔다.
4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 공단이 만든 성과와 노력 과정을 담은 ‘2017년 경영성과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시민참여 ▲일자리 창출 ▲일하는 방식 혁신 ▲윤리경영 ▲조직문화 ▲철도건설을 비롯해 13개 분야 우수사례가 담겼다.
사례집에 담긴 대표적인 사례로는 철도교량 하부 유휴부지를 청년 창업공간으로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예가 있다. 또 GIS 기반 KR-토지보상시스템을 구축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향상시킨 사례도 우수 사례집에 포함됐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발간사에서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고객만족 경영을 중심으로 최고 품질 철도건설과 안전한 철도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철도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례집은 한국철도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열람 및 다운로드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