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아영 기자] 삼성전자가 가수 헤이즈와 협업해 '노트북 펜(Pen)'으로 제작한 음원을 발표한다.

8일 삼성전자는 헤이즈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하는 미니앨범 '바람’'의 타이틀곡 '젠가'를 노트북 Pen으로 작사와 작곡을 했다고 밝혔다.

헤이즈는 "평소 이동시간이 많아 이동 중에 녹음과 메모를 할 수 있는 기기가 필요했다"며 "삼성 노트북 Pen은 가벼워 어디에나 들고 다니며 작업하기 편했고, 작곡에 필요한 섬세한 작업에 S펜이 유용했다"고 말했다.

가수 헤이즈가 삼성 '노트북 Pen'을 활용해 작사 작곡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홍콩 출신의 아티스트 마크 알란테(Marc Allente)와 헤이즈의 신곡 '젠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션도 함께 공개한다.

전통적인 방식의 수채화 물감이나 잉크 등의 질감을 노트북 Pen을 활용해 디지털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삼성전자가 두 명의 아티스트와 협업한 음원과 일러스트레이션, 비하인드 영상은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와 삼성전자 유투브, 페이스북 등 소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노트북 Pen은 노트북 최초로 S펜을 장착하고 360도 회전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뉴스핌 Newspim] 조아영 기자 (likey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