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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홍군 기자] 7일 정오 충남 홍성의 충남도청 로비가 기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오후 3시로 예정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기자회견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여비서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안 전 지사는 기자회견에 나와 피해자 및 국민에 대한 사과의 뜻을 밝힐 예정이다. 피해자의 폭로 내용을 반박하는 입장 표명이 있을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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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정오 충남도청 로비 모습.<사진 = 홍형곤 기자> |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