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촌점 등 핵심상권서 문 닫는다

"20년 임대기간 끝나…수익성 재평가 후 결정"

본문내용

[뉴스핌=장봄이 기자] 맥도날드가 다음달 신촌점을 폐점한다. 신촌점 외에도 수익성이 낮은 핵심 상권에 점포를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지난 1998년 신촌점을 오픈한지 20년 만에 폐점을 결정했다. 이는 20년 계약 만료에 따른 것으로, 서울대입구점, 사당점, 부산서면점, 용인단대점 등도 잇따라 문을 닫을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연초에 신촌점 폐점이 결정된 것으로 안다"면서 "10, 20년 단위로 계약한 매장의 임대 기간이 끝나면서 수익성을 재평가하고 문을 닫을 곳은 닫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규모가 큰 임대 매장의 경우 인건비, 임대료 등 고정 비용이 높아졌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폐점을 결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맥도날드 매장수는 약 448개로, 최근 매장 증가세가 주춤한 상황이다. 2016년 2개, 지난해 11개 순증을 기록했다. 

썸네일 이미지
맥도날드 명동점 /김학선 기자 yooksa@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핌 영상

더보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