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성상우 기자 ]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자사주를 추가 매입, 책임경영 행보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권영수 부회장이 자사주 2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권 부회장은 20일 장중 세 차례에 걸쳐 자사 보통주 총 2만주를 매입했다. 총 매수금액은 2억5225만원이다.
이로써 권 부회장은 기존 보유 중이던 4만주와 함께 총 6만주를 보유하게 됐다. 지분율은 0.01%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에 대해 "CEO로서 향후 경영성과에 대한 자신감 표명이자 책임경영 강화 행보로써 중장기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며 "이번 자사주 추가 매입이 궁극적으로 주주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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