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나은경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대표 주거지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25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471-15번지에 개관한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견본주택에 3일간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견본주택 입장을 위해 내방객들이 줄 지어 기다리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
주변에 위치한 마산야구장에서 지난 24일부터 NC다이노스 홈 개막전이 열리면서 경기 관람 후 견본주택을 내방하는 인원이 많았다. 이에 대림산업은 견본주택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했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이 들어서는 회원동은 마산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꼽힌다. 이 때문에 마산 원도심이 가진 풍부한 교육∙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규모는 지하 3층~지상 29층, 16개동, 총 1253가구(일반분양 856가구)다. 대림산업은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는 면적을 49~103㎡로 구성해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85㎡이하 중소형 면적 비율을 높였다고 말했다. 일반분양에 나서는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9㎡ 56가구 ▲59㎡ 262가구 ▲72㎡ 190가구 ▲84㎡ 333가구 ▲103㎡ 15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4월4일이고 정당계약은 4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356-16번지 일원에 공급되며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