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성상우 기자 ] 넷마블은 권영식 대표에게 지난해 보수 42억7500만원을 지급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 중 급여는 4억3300만원, 상여 1억6700만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36억63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220만원이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은 권 대표가 지난 2015년 3월 27일 부여받은 주식매수선택권 중 2만7790주를 2만5188원에 행사해 얻은 매매 차익이다. 행사 당시 넷마블 주식 시가는 주당 15만7000원이었다.
방준혁 의장은 보수로 26억6700만원을 받았다. 급여는 12억3000만원, 상여 14억3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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