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상수 기자] 바른미래당 소속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5일 오전 광진구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안 예비후보는 사고 현장에 국화를 헌화하며 "정치를 시작한 이유는 청년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서 였다"라며 "그 초심을 기억하기 위해서 찾았다"고 말했다.
또한 안 예비후보는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단순히 재난에 대해서 대응하는 차원이 아니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IT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어필했다.
[뉴스핌 Newspim] 최상수 기자 (kilroy0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