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1심 선고에서 24년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오늘 이 순간을 가장 간담 서늘하게 봐야 할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평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6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판결 직후 논평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전 대변인은 또 "오늘 재판부의 판결 내용은 이미 예견되었던 것"이라며 "재판 과정을 스포츠 중계하듯 생중계 한 것은 매우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언급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3월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지검에서 대기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