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했다고 러시아 TASS통신이 보도했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사진=로이터/뉴스핌> |
리 외무상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슈가바트에서 비행기를 타고 이날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리 외무상의 방문은 지난주 러시아 외무부에서 발표한 사안이다.
리용호 외무상은 지난 3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을 가진 후 5~6일 이틀 동안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비동맹운동(NAM) 각료회의에 참석,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도 면담했다.
6~8일에는 투르크메니스탄을 공식 방문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