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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물재해로부터 안전한 국토 만든다

기사등록 : 2018-04-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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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물재해로부터 안전한 국토관리 방안 심포지엄' 개최

[뉴스핌=서영욱 기자] 가뭄과 홍수와 같은 물 관련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12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물재해로부터 안전한 국토관리 방안 심포지엄'이 열린다. 

수자원공사는 심포지엄에서 각계 물관리 전문가들과 함께 국가차원의 물재해 대응체계를 살피고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김성준 건국대 교수는 '신(新)기후체제에 따른 유역관리 방향'을 발표한다. 문영일 서울시립대 교수는 '집중호우 시 도시침수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한다. 박재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는 '하천 내 녹조관리를 위한 사전·사후 기술'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오현제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기획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과 함께 첨단기술을 활용한 국가 차원의 물 재해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이학수 수공 사장은 "심포지엄을 계기로 다양한 물재해 대응방안을 구체화하고 관련 기술개발이 촉진되길 바란다"며 "융합적 관점에서 물재해 대응방안을 수렴하고 국가 물안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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