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트럼프에 시리아 미군 주둔 설득"

"시리아 공습 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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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로이터통신] 김성수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시리아에 미군을 계속 주둔시켜야 한다고 설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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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대통령 [사진=뉴스핌 로이터]

마크롱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BFM TV와의 인터뷰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군의 시리아 주둔이 필요하다고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했다"고 설명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아사드 정권이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사용 의혹에 관해 처음부터 거짓말을 했다"며 서방의 군사 작전이 정당했는지는 역사가 판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발사된 미사일들이 목표물에 명중했다"며, 서방 공습에 따른 사상자가 없었다는 시리아 정부와 러시아 주장에 대해선 "정확히 우리가 원하던 바"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바사르 알 아사드 정권에 전쟁을 선포한 게 아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화학무기 시설을 목표로 공습을 제한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설득했다고 전했다.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이날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목표하는 바를 달성하기 전까지 시리아에 배치된 미군을 철수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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