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빽다방, 커피원두 포함 공급가 인하‥"상생 강조"

기사등록 : 2018-04-16 14:4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더본코리아 빽다방, 식·부자재 공급가 평균 4.4% 인하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 빽다방이 가맹점에 제공하는 일부 품목의 가격을 낮췄다.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빽다방은 지난 6일부터 커피 원두를 포함한 6개 품목, 식자재와 부자재에 대해 최대 7%, 평균 4.4% 인하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하 품목에는 '커피 원두(수프리모 블렌딩 원두)'가 포함됐으며, 에이드류와 파우더류·부자재가 함께 들어갔다.

빽다방은 지난해에도 소스와 파우더류 등 10개 품목의 납품가를 최대 23.7%까지 인하한 바 있다.

빽다방 관계자는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회사의 모토로 삼아 올해 초 최저임금 인상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가맹점주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원부자재 납품가 인하 이외에도 더본코리아 전사에 해당되는 프랜차이즈 로열티를 10% 인하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2차 인하 품목에는 이례적으로 커피 원두가 포함되었는데, 회사의 크고 작은 노력들이 가맹점주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다가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미지=더본코리아>

bom224@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