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핌] 조정한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7일 6·1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서울 노원병 지역에 김성환 전 노원구청장을, 부산 해운대을 지역에 윤준호 부산시당 대변인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상수 기자 kilroy023@ |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7일부터 양일간 재보궐선거 지역인 7곳에 출마 의사를 밝힌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면접·서류 심사를 거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 서구갑의 경우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 후보 공천을 전략공천위원회로 이관하기로 했다. 해당 지역 공천 신청자로는 박혜자 전 의원과 송갑석 광주학교 이사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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