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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부시' 부인 바버라 부시 여사, 92세로 별세

기사등록 : 2018-04-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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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로이터] 김성수 기자 = '아버지 부시'인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 바버라 부시 여사가 별세했다. 향년 92세.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부시 일가는 바버라 부시 여사가 이날 사망했다고 말했다.

바버라 부시 [사진 = 로이터 뉴스핌]

바버라 여사는 2009년 심장수술을, 2010년에는 궤양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최근에는 폐 질환으로 투병생활을 해왔다. 최근에는 건강이 악화돼 연명 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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