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한국지엠(GM) 사측이 18일 오후 1시 열린 제9차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군산공장 직원의 전환배치 등을 노동조합(노조)에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한국GM에 따르면 사측은 ▲ 2분기 중 군산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한 추가 희망퇴직 ▲ 군산공장 직원의 창원 및 부평공장으로 전환배치 등 두 가지 제시안을 협상안에 포함시켰다. 새로운 협상안에 대해 노조 측은 접수하고, 일단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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