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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트럼프, 코미 메모에 “마녀사냥 언제까지 지속?”

기사등록 : 2018-04-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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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공모도 수사방해도 없어…코미가 기밀 유출” 주장

20일 오후 1시 6분에 출고된 '트럼프, 코미 메모에 "마녀사냥 언제까지 지속?"' 기사에서 "제임스 코미 메모가 막 공개됐는데, 결론도 없고 FBI 수사 방해 내용도 없었다는 것이 분명히 드러났다”라는 부분의 '결론'을 '공모'로 바로잡습니다. 아울러 기사 부제목도 '“공모도 수사방해도 없어…코미가 기밀 유출” 주장'으로 정정합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각) 공개된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메모를 비난하는 트윗을 올렸다.

이날 법무부는 공화당 상 ·하원 지도부에 코미 전 국장의 메모 4개를 제출했다. 해당 메모는 코미 전 국장이 작년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뒤 기억을 더듬어 작성한 것이다.

[사진=트럼프 트위터]

메모가 공개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제임스 코미 메모가 막 공개됐는데, 공모도 없고 FBI 수사 방해 내용도 없었다는 것이 분명히 드러났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코미는 기밀을 발설하기도 했다”라면서 “와우! 언제까지 마녀사냥이 지속될 것인가?”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코미 메모는 러시아 스캔들 수사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FBI 수사 방해 여부를 입증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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