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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고유가 용납할 수 없다'며 OPEC 비난(상보)

기사등록 : 2018-04-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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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 유가를 글어올리는 감산 정책을 지속하고 있는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비난하며 유가가 인위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를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제 유가는 2주 연속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OPEC이 다시 그것을 하고 있다.(유가를 조작하고 있다.) 해상 유조선을 비롯해 전 세계에 사상 최대 규모의 석유가 쌓여 있는데, 유가는 인위적으로 매우 높다! 이는 절대 좋지 않으며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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