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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혈액 감염으로 입원

기사등록 : 2018-04-2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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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로이터] 최원진 기자= 조지 허버트 워커(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아버지 부시)이 지난 22일(현지시간) 혈액 감염으로 입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 부시 가족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아버지 부시'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조지 H.W. 부시(93)는 '어머니 부시' 바버라 부시 여사의 장례식이 있던 다음날인 22일 휴스턴 메토디스트 병원에 입원했다고 대변인이 성명을 통해 알렸다.

대변인은 "부시는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H.W. 부시는 지난 1989년부터 1993년에 대통령으로 역임했으며 현재 살아있는 미국 대통령 중 최고령자다.

그는 조지 워커(W.) 부시 전 대통령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조지 W. 부시는 2001년부터 2009년까지 대통령으로 지냈다.

바버라 부시는 지난 17일 향년 92세에 사망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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