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성상우 기자='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이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블루홀과 그 산하 개발 자회사인 펍지주식회사, 블루홀피닉스, 레드사하라스튜디오 등이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 채용 전형이다.
채용 인원은 수십명 규모이며, 나이·전공·학력 제한은 없다. 채용 분야는 게임 개발, 기술, 데이터 개발, 사업 및 서비스, 경영 일반 등이다.
서류 지원은 다음달 2일까지 블루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최종합격자는 서류 심사와 인터뷰 전형을 거쳐 6월 중순에 결정된다.
합격자는 6월 25일부터 8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회사측은 인턴십 평가를 통해 추후 정규직 전환 여부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김효섭 블루홀 대표는 "폭넓은 노하우를 쌓아온 선배들과 함께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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